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벨리오 전투 (문단 편집) === 에르디아국 === 반대로 파라디 섬 측은 마레측이 쥐고 있는 카드를 다 보고 있는 동시에 마레측에서 자신들에 대한 정보를 캐려는 시도들은 전부 방어에 성공하는 등 정보전에서 이미 마레를 압살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, 오랜 기간 반 마레파 의용군과 접촉한 결과 바깥세계의 기술과 군수체계에 접근할 기회를 얻은 상태였다. 그 결과 [[엘런 예거]]의 [[진격의 거인(진격의 거인)|진격의 거인]]이 직접 기습 공격을 감행하는 초강수를 쓸 수 있었다. 이로 인해서 빌리 타이버는 물론 [[마레군]]은 주요 간부는 시간 벌기는 커녕 단 몇초만에 깔끔하게 몰살당하고, 마레 측 전사대는 내통자의 수작에 발이 묶여 버려서 초기 대응을 오롯이 육군 전사대의 대장 [[테오 마가트]]의 명령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. 결국 진격의 등장으로 현장은 궤멸적인 피해를 보았고 이 상황에서 대거인 전투에 '''정점을 찍은''' [[리바이|리바이 아커만]]과 [[미카사 아커만]]을 중심으로 한 [[조사병단]]이 곧이어 등장하면서 마레군은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했다. 특히나 조사병단은 현실의 [[특수부대]]나 다름없고 [[입체기동]]을 활용한 공격은 그야말로 시가지 전투에 특화되었으며, 이들 모두가 파라디 섬 곳곳에서 죽음의 위기를 수도 없이 버텨내고 살아남으며 실전 경험을 갖춘 출중한 실력의 특급 엘리트들이었다. 턱 거인인 포르코 갤리어드는 인간인 상태로 거인인 자신을 생포하려는 조사병단을 보고 기겁하고 경악하기까지 했다. 게다가 더 놀라운 것은 엘런 예거의 성장이었다. 과거 파라디 섬 시절때만해도 무모하게 움직이거나 개인 플레이하다가 당하는 경우가 많았으나, 여기서는 오히려 [[전퇴의 거인]]의 능력을 차분히 분석하고, 페이스를 절묘하게 조절하며 미카사와의 환상의 연계 플레이로 전퇴를 격파하고 강탈하는 지대한 성과를 올렸다. 결국 단 8명만의 인명피해를 희생한 채로[* 그중 2명은 무사히 복귀 할 수 있었으나 고작 12살 배기 어린아이인 [[가비 브라운]]에게 사망했다, 또한 그 희생자 중에 주역 일행과 각별한 사이였던 [[사샤 브라우스]]가 있다는 점은 앞으로 그들의 분열을 야기하는 부분이 되었다.] 전퇴의 거인을 탈취, 짐승 거인을 망명시켜 아홉 거인 중 무려 여섯이나 손에 넣었으며, 마레의 군사력과 국력을 치명적인 수준으로 소모시키고 자신들에 대한 공격을 늦추는 결과를 만들어낸 에르디아의 완승이 되었다.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자면 이 작전 자체가 지크 계획에 찬동한 엘런이 멋대로 마레로 가버려서 조사병단이 부랴부랴 엘런 구하러 가느라 생긴 전투였다보니 엘런과 병단 사이에 불화가 심해졌고, 설상가상으로 샤샤가 전사하는 바람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내분이 생기고 만다. 결국 파라디 섬은 내분 때문에 홍역을 치루다가 정작 마레가 기습적으로 쳐들어오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수세에 몰리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